[맛집 탐방기] 밀양 시내 우동한그릇

 

오늘은 밀양 시내에 위치한 우동한그릇이라는

가게에 대해서 글을 써볼 건데용!

생긴지는 꽤 되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 글쓰기 위해서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가게마다 평점을 매기긴 싫으나

어느 정도 지표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저 나름의 기준을 잡고서 매겨보려 합니다!!

​

★ : 먹을 수가 없다./ 끔찍하다.

★★ : 돈 주고 다시 먹을 의향이 없다./ 먹을 순 있다.

★★★ : 평타/ 평범하다.

★★★★ : 다시 오고 싶다./ 맛있다./ 다시 생각난다.

★★★★★ : 모두 다 한 번씩 맛을 봤으면 하는 곳이다.

                 대충 요리왕 비룡 미미 짤 (美味)

☆ : 0.5점짜리 별 = 해당 별의 +로 봐주세요

이 정도로만 알아주시고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우동한그릇 위치입니다!

우동한그릇

경상남도 밀양시 남천강변로 43-1 우동한그릇

 

 

제가 싫어하는 면이 없을 정도로 면을 좋아하는데요!!

근데 이 면이라는 게 참,,, 가격 책정이 힘든 것 같아요

커 오면서 3~5천 원 언저리 하는 우동밖에 안 먹어서 그런지

우동이 비싸지는 게 낯설기도 하면서

과연 뭘 추가했길래 이렇게 비싸질까?

그럼 또 얼마나 맛있어질까,,,, 츄릅

라는 생각에 또 설레기도 하네요 헤헤

 

간판에 크게 우동한그릇이라고 적혀 있어오!

내부도 널찍널찍한게 자리도 많고 엄청 큽니다!

앉은 자리랑 옆쪽에도 그렇구

감성 글귀들이 엄청 많네요 ㅎㅎ,,,

유행인가 싶습니다

닭튀김 우동을 시키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빠네 샐러드를 많이 시키시던데

저는 풀떼기 가지고는 성에 안 찰 것 같아서

우동 시켰었는데 빠네도 맛있나 봐요 ㅎㅎ,,,

대망의 닭튀김 우동,,,,,,

말 그대로 튀긴 닭다리 하나가

똬악,,,, 하고 나옵니다

웬만한 치킨집 닭다리 저리 가라 급이네요 ㄷㄷ

기본 찬으로는 보급형 김치와 피클을 줍니다

핑거 위생장갑이라 하나요?

이연복쉐프가 외국 가서 요리하는 코너에

종종 등장해서 TV 속에서는 많이 봤는데

직접 두 손꾸락으로 껴보니까 아기자기하구 귀엽더라구요

 

맛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국물은 보통맛으로 드시면 조금 칼칼해서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힘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면이 적습니다,,,,

네,,, 곱빼기 없고 면 추가 없고,,,,, 알고 가시면 좋겠네요.

 

맛은 확실히 있으나 양이 적고

아직 우동에 대해서 제가 싼 음식이라고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한 끼가 다소 비싼 느낌이 있었습니다.

 

평점: ★★★☆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니 별 4개는 아닌 것 같아서

별 3.5개 드렸습니다 헤헤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당!!!

구럼 밀양 맛집 탐방기 우동한그릇편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당!!

 

 

+ps 번외로 밀양에 아줌마 우동이라는 곳이 있는데

저렴하고 추억의 맛을 느끼기 좋으니

우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