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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

[맛집 탐방기] 밀양역 근처 맛집 계성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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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밤에 끝나니

이렇게 짧은 글이지만

글 쓰는 게 쉽지 않네요 ㅠㅠ

아침에는 뭔가 밍기적 거리고 싶어 져서

글을 며칠 동안 쉬었네요!!

하지만 오늘부터 글 다시 씁니당 히히

자 드가자

 

"별점마다 어떤 느낌이다"라는 것을

썼지만 이젠 마지막에만 표시하려 합니다!!

자세한 계성국밥 위치입니다!

계성국밥

 

사람 많은 곳은 몇 번을 들러도

비는 경우가 잘 없어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지 하다가

그나마 적은 날에 찍도록 노력하네여 ㅠㅠ

 

오늘은 평소 저녁시간보다 1시간 일찍 나와서

사진을 찍으니 사람이 적더라구요 ㅎㅎ

찍자마자 사람들이 가득 차서 놀랐습니다 ㅠㅠ

잘못했으면 이 사진도 못 건질 뻔했습니다

 

 

음,,, 보통은 사장님이 찬 부족하면

부르기만 해도 가져다주시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바쁘신 것 같아서

직접 가서 받아왔네용 히히

 

전체적인 상차림인데요!!

김치는 모르겠지만 깍두기는 진국이다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진짜 깍두기 맛집입니다 ㅋㅋㅋ

개그맨 김준현씨가 "맛있는 국밥집은

깍두기로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때운다" 하였듯

국이 너무 뜨거워 입을 식히려구

깍두기 맛을 보는데

저절로 밥이 입에 들어가더군요

이제야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밥집은 "깍두기를 먹고 밥 한 공기를???"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진짜 이 집은

깍두기 하나로도 밥을 먹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깍두기 맛을 묘사하자면

깍두기가 막 달콤하지 않고

새콤한데 어째선가 달콤함이 느껴져서

기분 좋게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깍두기를 2 ~ 3번은 추가해 먹은 것 같네요!!

 

다데기(양념장)가 안에 있어서 저어주기만 해도

붉게 물든답니다

붉게 물들 뿐만 아니라

간도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ㅎ

국물 맛이 그 비유를 하자면

어릴 때 뜨거운 탕에 들어가거나

뜨거운 것을 먹을 때 으른들이 시원하다고 하잖아요!!

어릴 땐 무슨 말인고 싶었는데

"와 시원하다는 게 이런 뜻이구나"라고

알게 해주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네 그냥 맛있었어요

 

국에 무슨 고기가 절반입니다

밥을 말지도 않았는데 ;;

국, 고기만으로 배를 채우면

아쉬울 것 같아서 바로 말아서

후루룹 하고 먹었습니다

 

 

이곳이 보통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계신데

전국 국밥집이 "이 정도면 망하는 집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용!!!

아,,,, 집에 오고 나니 생각이 드네요 ㅠㅠ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악!!!!

돼지국밥이 7500원하네여

인근 국밥집도 7000원 언저리에서

가격선을 이루고 있는데 차라리 500원 더 주고

여기서 먹는 게 안전빵이라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평점: ★★★★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구럼 밀양 맛집 탐방기 계성국밥 편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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